안녕하세요 김해가야테마파크입니다

내일이 무슨 날인지 혹시 아시나요?

무슨 데이가 어찌나 많은지 모르고 지나가는 경우도 참 많은데

특히 3월달은 무슨 데이가 많은 것 같아요ㅎㅎㅎ

 

 

 

3월 3일은 3이 겹으로 있어서 삼겹살 데이, 3월 14일은 화이트데이.

그리고 3월의 많은 데이들 중 꼭 기억해야 할 날은 바로 내일 3월 5일!

우리의 고유명절이라 할 수 있는 정월대보름입니다

 

 

 

정월대보름은 봄을 앞두고 한해의 풍년을 기원하는 전통음식으로 하루를 보내곤 합니다

​벌써 주부들은 미리 나물이랑 오곡밥 준비하느라 바쁘시더라구요!

어린시절의 정월대보름은 공식적으로 술(귀밝이술)을 한모금 마실 수 있는 날에다

저녁이면 쥐불놀이도 하면서 즐거운 시간을 보냈던 기억도 남아있어요 :D

 

 

 

 

그럼 지금부터 정월대보름에는

어떤 음식을 준비해야 하는지 한 번 알아볼까요?


 

 

정월대보름 음식의 대표적인 음식 첫 번째는 바로 오곡밥입니다

오곡에 포함되는 찹쌀, 콩, 팥, 수수, 조를 넣어 밥을 지어먹은 기억이 나는데

비록 요즘은 거의 사라진 풍경이긴 하지만 세집 이상의 것을 나눠 먹어야 운이 좋다고 해서

예전에는 이집저집 나눠먹기도 했다고 하네요 :D



 


 

​두번째 음식은 바로 아홉가지의 나물인데요!

요 9가지 나물들을 묵나물이라고도 부르는데 묵은나물을 뜻하는 말이랍니다

주로 고사리, 호박고지, 박고지, 말린가지, 취나물, 도라지, 시래기, 말린버섯, 고비나물 등

9가지 나물을 준비하는 게 전통방식이지만 요즘은 간단하게 삼색나물로 대체하더라구요

나물을 통해 겨울철 부족하기 쉬운 섬유질과 각종 무기질을 보충하는

조상님들의 지혜가 느껴지는 식단입니다

 

 

 

부럼

아침 일찍 일어나 밤, 호두, 잣을 나이만큼 깨물어 먹으면

그 해 종기와 부스럼이 나지 않는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오더라구요!

그래서 이런 영양가가 높은 견과류를 먹음으로써

피부질환을 예방하려 했던 조상의 지혜가 엿보이는 풍습입니다

 

마지막으로 빠트릴 수 없는 귀밝이술

대보름 날 식전에 귀밝이술 한잔을 마시면

한 해동안 귀가 밝아지고 좋은 소식을 듣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정월대보름 아침에 일어나면 잠도 아직 덜 깼는데 부럼과 귀밝이술을 건네주셔서

어리둥절한 기억이 있는데 이런 뜻이 숨겨져 있었네요 :D

 

지금까지 정월대보름에 먹어야 할 음식을 알아보았는데요!

우리의 고유명절인 정월대보름 동안 조상의 지혜를 마음에 새기며

정월대보름음식도 꼭 챙겨드시길 바랍니다

 

Posted by 김해가야테마파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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